오는 3/26~27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국내 대표 사무가구기업 퍼시스가 각국 정상용 의자를 지원한다.
퍼시스는 국내 가구업계에서 유일하게 세계 3대 디자인상(IF, IDEA, Red Dot)을 모두 수상하였고 업계 최초로 미국의 친환경 인증인 ‘그린가드’ 인증을 받은 만큼,
각국 정상들에게 국내 가구산업의 높은 제품력을 선보이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의자는 퍼시스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의자 레가시(CH3100)로 각국 정상용 의자 58개와 ‘우리정상(이명박 대통령) 집무실’ 의자 및 집기 등이 지원된다.
특히 정상회의장에 지원된 의자 등판에는 각국의 국가이름이 자수 처리되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핵안보정상회의에 사용된 정상용 의자들은 네이버의 기부사이트인 해피빈을 통해 ‘퍼시스 자리나눔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경매를 진행하여,
경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가족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퍼시스 담당자는 “우수한 디자인 및 제품 역량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의자를 세계 각국의 정상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고자 함이 본 의자 지원의 목적”이라고 하면서,
“특히 행사에 사용된 의자들의 자선경매를 진행하여 제품의 의미를 더 높이고, 퍼시스가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핵안보정상회의는 ‘핵 없는 세상’이라는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해법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로 지난 2010년 4월 미국 워싱턴에서 처음 열렸다.
서울 회의는 2회째이며 오는 26~27일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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